고민있어요
불편한 마음,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취업
#우울
#연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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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testtest2025. 12. 0200 -
금연실패
2~3개월 금단현상 벗어났을때 컨디션 좋은날 운동하고,, 딱 한대만 피면 어떨까? 하는 유혹. 그거 한대 피는 순간 순식간에 예전 모습되서 10개~15개 하루에 펴버리고 실패..lololo2025. 10. 2000 -
거절을 못해요
저는 정말 부탁을 거절 못해요.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동료가 "이거 대신 좀 해줘" 하면 도저히 "안 돼"라는 말이 안 나와요. 내 일도 아직 안 끝났는데, 결국 도와주고 집에 늦게 가는 건 저예요. 친구들이 뭐하자고 해도, 너무 피곤한 날조차 “나는 그냥 쉬고 싶어” 이런 말을 못 해서 억지로 따라가요. 그러다 약속 시간 내내 얼굴에 기운이 없다고 뭐라고 듣고... 그냥 사람들한테 미안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항상 참아요. 근데 그러다 보니 내 마음은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도대체 거절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전 왜 이렇게 못하죠?저니2025. 08. 0500 -
내가 무능력 한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계속 부족하다는 말만 듣고 있어요. 어떤 일을 해도 잘 안 되고, 남들 눈에는 나는 항상 부족한 사람 같아요. 스스로가 한심하고, 내 자신이 너무 싫어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느낌이에요.
2025. 08. 0500 -
가족과의 갈등 때문에 힘들어요
부모님과 자꾸 다투고, 형제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요. 집에 가면 편하지 않고, 가끔은 내가 왜 이렇게 가족들과 멀어져야 하나 생각만 해요. 마음속 깊이 상처가 쌓여가는 느낌이에요.
2025. 08. 0500 -
저 진짜 어떡하나요 ㅠㅠ
저는 작년 중학교3학년 때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폭행, 협박같은 직접적인 학폭이 아닌 거짓 소문과 뒷담화로 이루어진, 누군가에겐 별 거 아닌 일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억울한 소문과 10년지기, 가장 친했던 반쪽과 다름없는 친구 등등 좁고 깊게 사귀었던 친구들에게도 뒷담화를 당했다는 것이 16살이였던 제겐 견딜 수 없었던 일이였나봅니다 불과 1년 전이긴 하지만요 ㅎㅎ 그 사건으로 인해 반년동안 우울증,공황,불면증,위장장애 등등… 학교에만 가면 공황이 왔습니다. 그 결과 소견서를 내 거의 학교에 다니지 않다시피 생활하고 꾸역꾸역 졸업했어요 이런 일들을 계기로 성격도 눈치를 과도하게 많이보고 전보다 조금더 소심한 성격으로 변했어요. 고등학교에 가면 좀 괜찮아질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조금은 괜찮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의 시작점이였던 가해자와 같은 학교가 되었고 이제 그만 들릴것같았던 작년 일들이 어떻게 해서든 저를 조금씩 스쳐갔어요. 제 10년지기 남사친이 그러더군요 “너 작년에 나락갔었잖아” 학교폭력 피해자가 나락에 갔다는 표현이 맞는걸까요.. 10년간 친구였던 저보다 1-2년 알던 애들의 말을 믿었던 걸까요 바로 뒤돌아 소꿉친구에게 안겨 울었습니다. 저에게 남아있는 친구들도 거의 다 가해자 친구들과도 친구입니다.(반이 4개뿐이였어서 다 건너건너 친구였어요) 한 친구는 제 이름을 가해자 중 한명 이름으로 순간 습관적으로 부르더군요. 가슴에 못이 날아온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아무튼 이런 얘긴 여기까지 하고… 그래서 엄마와 올해 초에 전학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제가 혼자 다른 지역으로 가서 사는 거 어떠냐고(물론 법적으로 문제 안되는 과정을 밟을 겁니다) 엄마는 엄청나게 반대하더라고요. 많은 다툼 끝에 엄마와 올해 10월까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진지하게고민해보고, 그 뒤에도 제 뜻이 변함없다면 제 전학절차를 두말않고 적극적으로 돕기로 서약서까지 썼습니다. 지금 시점으로 2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전 정이 정말 많거든요.(제가 피해를 당했을 때도 많은 정을 준 친구들이 배신했단 생각에 더 아파했던 것 같아요) 제 친구들 대부분 5~10년 혹은 그 이상 정말 오래된 소꿉친구들입니다. 본래 제 친구들인데.. 제가 그 친구들을 여기 놓고 다른 곳에 가는 개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좀 힘들더라도 오랜 친구들 옆에 남아있는 게 좋을까요… 저도 제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이곳에서 2년을 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곳에 가서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막상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저같은 일을 당한 사람은 더더욱… 저 정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lololo2025. 08. 0571 -
T병걸린 친구때메 고민
지금 중 3이고 고민이 있어요. 전 중 3이고 진로도 정했고 공부도 꽤 하고 친구도 많은편이고 가방도 화목한데다 남친도 있는 부러울 것 없는 아이입니다. 그럼 제가 한가지 고민이 생겼는데 바로 제 절친이 T병이라는 겁니다.제 절친이 ISTJ인데 현실적 아이콘이다보니 자꾸 아 이거 유튜브에 너무 우려먹네 이러면 그럴짓을 하지마.이라고 머리 깨질것같이 아프다 하면 머리 안깨진다 하고..스트레스입니다.근데 문제는 얘가 저한테만 그래요. 전 어떡하죠?lololo2025. 08. 0100 -
직장 선배가 싫어요....
저는 병원에서 근무중입니다. 실장닙이은 잘 안맞는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ㅠㅠ 일할때는 대화 자체를 안해서 문제가 없는데 점심시간이나 틈이 생기면 스몰토크 중 문제가 생깁니다 .. 일단 실장님은 매번 돈돈돈돈 거리는 사람이고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서 되게 아끼고 계속 돈돈돈 거리는 사람이에요.. 저는 좀 집안이 여유로운편이구요 ,, 제가 마시는 커피, 입는 옷, 화장품, 가방,신발..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고 뚫어져라보고 그렇게 하면 돈을 못 모은다 자기늠 얼마 모았다 이런얘기를 합니다 .. 정말 점점 불편해지고 어느순간 대화도 안통하는 느낌이고 이러다 보니 관심, 취미 분야도 달라서 제가 말수가 적어지더라구요.. 그럼 거기에 기분나쁜티를 내고 점심 메뉴 적을때 메모지에 이름이랑 메뉴를 적는데 거기에 저보다 늦게 들어고 년차도 낮은 후임 선생님 이름을 제 위에 적기도하고 제가 얘기 잘 한날은 제 이름을 다시 위에 적어요.. 정말 유치하고 짜치는데 같이 있기가 싫고 이제믄 사람자체가 싫어지메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admin2025. 08. 0100 -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가족사에 힘이듭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강압적이고 욱하는 성격으로 폭력속에 자라왔습니다. 잘지내다가도 말싸움을 하게 되면 손부터 늘 올라갔습니다. 발로 밟고 뺨을 때리고 집안에서 아무리 도망쳐도 정신을 차려보면 에어컨 뒷쪽에서 발로 밟히고 있었죠. 그러다 한두달 지나면 또 아무렇지 않게 사과를 하시거나 사과도 없이 흘러갔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직장생활을 하게 됐을때도 폭력은 이어졌고, 폭력을 당하던 당일날 밤 짐을 부랴부랴 챙기며 급하게 고시원에 살기도 하고 그런생활이 이어졌습니다. 친척들 경조사가 생기게되면 1~2년 있다 또 얼굴을 보게되고 다신 안그러겠단 말에 또 같이 살게되다 또 폭력을 하고 악순환이 계속 반복됐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싫다가도 현재 나이가 든 아빠의 모습을 보면 불쌍하다가도 제 감정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결혼을 하게됐고, 아버지를 완전하게 용서한것도 아니였지만 그냥저냥 이렇게 흘러지나가게 됐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부모님 두분이서 싸우게 됐는데 아빠가 던진 물건에 엄마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아빠는 예전부터 벨트를 휘두르다 쇄부분에 엄마 눈이 맞은적도 있었고, 뺨을 떄려 엄마 귀가 잘안들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발이였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고, 수술과 2주간의 입원이 있었습니다. 입원 초반에 잠깐들려 얼굴 비추고 과일사오고 끝이더니 그냥 예의상으로 행동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다 점점 자기 잘못을 자기스스로가 용서하는듯한 모습이 전 느껴졌고.. 이젠 좀 역겹더라구요 엄마는 아버지를 용서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다시 집으로 들어가셨어요.. 근데 여기서 이혼을 하겠다며, 아빠랑 같이 있으면 무섭다던 엄마에게 배신감을 제가 느끼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개같은 상황에서도 왜 아빠를 버리지 못하는건가? 그렇게 두분은 사과를 하고 조만간 가족들 불러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를 떄린거에대해 이야기좀 하자 할때 그렇게 도망을 다니더니.. 상대방 생각은 중요치 않고 본인이 이제와서 자초지종 설명한다네요.. 늘 폭력을 쓰고 몇달뒤에 아무렇지 않게 용서를 구하는 아빠를 저는 이제 다신 보고싶지 않다는 결론으로 서서히 세워지는데. 제가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빠며 엄마며 배신감과 증오 역겨움으로 그득그득 차기만 합니다.. 어떻해야할까요 ..lololo2025. 08. 0100 -
이 정도 고민으로 상담을 받아도 되나 싶어요
다들 더 힘들게 사는 것 같은데,
이런 고민으로 상담 받아도 되는 걸까요?
너무 별거 아닌 걸로 힘들어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어요.2025. 07. 3000 -
어릴 적 가족 문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어요
어린시절 부모님의 불화와 무관심 속에서 자랐어요.
그 시절의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의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게 느껴져요.상담을 통해 개선된 수 있을까요?
2025. 07. 3000 -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지 고민돼요
저는 연인과 싸우고 풀고를 반복하는 관계예요.
정은 있지만 계속 이대로 가도 될지...
끊는 것도 어렵고, 이어가는 것도 힘들어요.2025. 07. 3000